[임신정보] 임신·출산 실전용어 한방정리 : 가진통
[ 가진통 ]
가진통이란 임신중/후기의
일시적인 자궁 수축으로 인한
불규칙적인 통증을 말합니다.
오늘은 베베폼과 함께 가진통에 대해 알아보아요:)
가진통이란
가진통은 임신 중기 또는 후기가 되면서
일시적으로 자궁의 수축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출산을 앞두고 수주일 전부터 자궁 활동이 서서히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자궁경관이 점차 부드러워지면서
출산 때 열릴 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진통은 출산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니 주의해주세요!
가진통의 증상
자궁수축이 불규칙적이며 진통의 빈도와 정도가 불규칙적입니다.
진통이 있을 때 자세를 바꾸거나 걸어 다니면
자궁수축이 가라앉을 수 있으며,
자궁수축과 함께 태동이 잠시 활발해지는 경우와
태동이 이상할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꼭 병원에 방문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진진통의 증상
진진통은 실제 출산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진통으로
가진통보다 자궁 수축이 강하고 통증도 더 심해지며 더 자주 발생합니다.
가진통과 달리 진진통은 자궁 수축이 규칙적이며
자궁 경관이 열릴 정도의 매우 강한 자궁수축이 있습니다.
가진통 vs 진진통
가진통과 진진통의 차이점
비교해보세요!
병원에 가야할 때
우선 진통이 시작되고 출산의 징조가 있다면
진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부분 진통이 약 10~15분마다 규칙적으로 오는 때가
적당한 시기라고 보지만 경산부의 경우에는 진통이 온 후
급하게 출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보다 먼저 병원에 오는 것이 좋습니다.
초산부는 진통이 오는 시간이 개인마다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진통의 규칙성과 강도를 잘 파악해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양막이 파열된 경우에는
곧 분만이 시작 될 거라는 신호로,
파수 된 후 24시간 안에 분만이 되지 않으면
세균 감염 위험과 탯줄이 눌리거나 밖으로 밀려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출산의 신호들을 잘 알아 두고
건강하게 아기를 만날 준비를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