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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정보] 임신·출산 실전용어 한방정리 : 임당검사


 

 

 

[임당검사]

 

 

 

 

임당검사임신 6~7개월 경에 받는

임신성 당뇨 검사를 의미합니다!

 

오늘은 베베폼과 함께 임당검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임신성 당뇨가 무엇인가요?>

 

 

 

 

임신성 당뇨병임신 기간에 처음 시작되거나 발견되는

당 대사 장애로, 분만과 함께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원인은

제 2형 당뇨병과 흡사해서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여성이

분만 후에도 제 2형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임신성 당뇨, 왜 생기는 걸까요?>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생리적인 변화에 의해,

특히 태반이 만들어지면서 혈당이 높아지는

당 대사 장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임신성 당뇨의 원인은 태아를 키우기 위해 분비되는

태반 호르몬과 관계가 깊은데요.

 

태반 호르몬이 분비되면

임산부의 혈액 속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인슐린의 기능이 억제됩니다.

이 때 췌장에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으면서

혈당조절에 문제가 생겨 임신성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 어떻게 진단하나요?>

 

 

 

 

<임신성 당뇨병 선별 검사, 50g 경구당부하검사>


임신 24~28주가 되면

임신성 당뇨병 선별 검사인 50g 경구당부하검사를 시행합니다.

50g의 포도당이 들어있는 시럽을 먹고 

1시간 후에 혈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합니다.
 

 


<임신성 당뇨병 진단 검사, 100g 경구당부하검사>


선별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선별이 되면, 진단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공복 상태의 혈당을 먼저 측정한 후 100g의 설탕물을 마시고 

1시간 후, 2시간 후, 3시간 후의 총 네 번에 걸친 혈당치 측정

두 번 이상이 한계 수치보다 높게 측정되면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보통 50g 선별 검사에서 4명중 1명은 양성으로 나오지만

진단 검사를 통해 임신성 당뇨로 진단받는 확률은 

5% 미만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모든 아시아인이

임신성 당뇨의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모든 임신부는 임당검사를 받는것이 원칙입니다.

 

그 중에서도 임신 전에 과체중 또는 비만이었던 경우,

고혈압, 당뇨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이전에 4kg이상의 거대아, 기형아, 사산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경우,

양수과다증을 진단받은 경우,

35세 이상 임신부, 임신중 체중이 급증한 경우,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식습관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특히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고 하니

해당 경우에 속하시는 분들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임신성 당뇨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니

식단관리와 운동 등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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